목제 아기 의자 의자 사용 후기 | 라봉 아바 하이체어
베이비푸드 아바 하이체어 시트가 어긋나지 않고 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는 아기 의자
새 나무의 아기 의자 라봉느 아바 하이체어로 갈아탄 지 2주 정도 되었다. 하루 세끼 식사와 간식은 다 여기서 먹으면 하루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2주밖에 안됐는데 오래 쓴 기분ㅋㅋㅋ 오늘은 실사용 후에 느낀 장단점, 감상을 써보려고 한다. 개봉기 링크는 아래로! https://blog.naver.com/bigchovy 아바 하이체어 A형 프레임의 원목 아기 의자 안기는 이유식 시작 시 점보의자로... blog.naver.com자연 원목의 자연스러움
우리집 부엌인 아바 하이체어(웃음) 본래는 목제 식탁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인지, 위화감 없이 잘 어울린다. 식탁보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데 내추럴한 컬러라 그런지 대체로 잘 어울린다.
항상 같은 턱받이를 쓰는 유성인지 비슷비슷한 것만 어느 전 후기 이후에 찍은 사진이야.처음엔 기존 아기 의자보다 약간 좁은 다리 구멍(?) 때문에 앉을 때 약간 힘을 줬는데. 이제는 익숙해졌는지 자연스럽게 힘을 빼줘서 쉽게 앉혀놓고 뺄 수 있게 됐다.적응기간 중 식판과 좌석, 발판을 바꿔가며 가장 편한 위치를 찾아보았는데 버튼식으로 쉽게 조절할 수 있어 매우 편했다.
관리하기 편한 플라스틱 트레이
지금까지 쓰다가 정말...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한 것은 바로 이 플라스틱 상판. 돌이 되어 숟가락 하나쯤 자기가 쥐고 음식이 묻은 숟가락으로 판을 똑똑 두드리고 있지만, 애매한 얼룩도. 심한 얼룩도 이 상판만 떼어내고 싱크대에서 씻으면 되니까 아주 편하다.그냥 우드 트레이에 올려놓기만 하면 되는 제품도 있다고 들었는데, 아바는 나무 트레이를 찰칵 끼우는 방식이라 아기가 잘 빠지지 않는다.
아기의 몸집 크기와 아기식탁의자의 크기를 한꺼번에 비교할 수 있는 wwA자형 다리가 중심을 잘 잡고 11자형 바닥면이 무게를 분산해 흠집을 방지한다.이 11자형 바닥면이 매끄럽고 아기가 저 상태에서 식탁을 발로 밀면 뒤로 의자 자체가 살짝 밀린다. 바닥에 미끄럼방지 실리콘을 붙이면 뒤떨어지지 않을 것 같지만 나도 의자 출납 때 매끄럽게 움직이는 것이 훨씬 편해서 붙이지 않고 사용할 것 같다.
다양한 다리의 모양ㅋㅋ 물론 항상 로봇처럼 꼿꼿이 앉아 있는 것은 아니다가끔 몸을 살짝 틀어 한쪽 다리가 올라가기도 하고 남은 발을 까치처럼 밟기도 한다.그래도 결국은 이렇게 편하게 발 내릴 시간이 제일 많다 훨씬 편해보이고 만족!
밀리지 않는 시트
좌석과 등받이에 씌울 시트가 의외로 웃겼는데 의자 모양과 딱! 맞는 시트를 사이에 두고 벨크로로 다시 고정하기 때문에 시트가 밀리지 않는다.아이가 식사를 하고 있으면, 몸을 비틀거나 흔들거나 하는 일이 많다. 그러다 시트가 밀리면 결국 나쁜 자세로 이어질 수 있는데 라본의 아바 하이체어 시트는 단단히 고정돼 밀리지 않기 때문에 마치 달라붙어 있는 것 같다.쿠쿠쿠이것도 좀 꼬고 앉아있는 모습인데 이 상태에서 좌우로 얼마를 왔다갔다 해도 시트는 제자리에...
총평 원목이라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를 많이 고려한 아기 의자. 장점이라곤 안정적인 구조, 플라스틱 상판, 버튼식 높이 트레이 조절, 자연 색상, 미끄럼 방지 시트 등이라고 생각한다.단점?이라고 해야 되나? 구입 전에 고려하면 좋은 점은 트레이의 면적.그리 넓은 편은 아니므로 기존에 사용하던 흡착식 판의 크기를 미리 측정해 보는 것이 좋다. 11자로 된 바닥이 매우 매끄러워 아기가 식탁을 밀어서 뒤로 움직일 수 있지만 미끄럼방지 실리콘 등을 묻혀 사용할 수도 있다. 나는 이대로 사용할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