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의 나이 남편의 의 사(師) - 아들과 자녀, 6개월 시한부 선고 죽음을 준비해야 했던 사연 (라디오 스타)

 MBC '라디오 스타'에는 정신과 의사이자 아동 전문가로 잘 알려진 오은영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오은영

나이 1966년생 56세

연세대학교 의학·박사과정 수료

오은영씨는 의과대학 동기생으로 8년 연애하고 결혼했대요.

남편은 피부과 의사이고, 자녀에게는 아들이 한 명 있습니다.

이날 오은영 씨는 육아 멘토가 아니라 엄마 오은영 씨의 이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육아 솔루션을 제시하며 긍정적인 기운을 발해 육아 멘토로 불리는 오은영.

2008년 청천벽력 같은 6개월의 판결을 받았다고 고백합니다.

오은영은 "건강검진 복부 초음파 중 담낭에 악성종양이 의심된다고 한다. 몇 개월 살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6개월 정도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담낭 내 종양 확인을 위한 수술을 앞두고 대장암까지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오은영은 두 가지 수술을 받아야 했다. 당시 아들은 초등학교 5학년이었다. 수술실로 가는 도중 아들의 얼굴이 해님처럼 떠올라 펑펑 울었다"며 "며칠 만에 죽음을 준비하던 시절 모성애를 뜨겁게 체감했다"고 고백합니다.

다행히 대장암은 초기 담낭 내종양은 양성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변화에 깊은 상심에 빠졌다고 한다.

오은영은 「아무리 늦게까지 일을 해, 환자와 상담해도 피곤하지 않다. 그런데 암 수술 후 많이 힘들었다며 크게 좌절했던 당시의 긍정의 힘을 되찾는 비결을 들려줍니다.

오은영은 나는 잔말이 서툴다. 우리 아이는 운이 좋았지만, 그때도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라고 아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

뿐만 아니라 '전문가' 아닌 인간 오은영의 스토리도 공개.

오은영은 노래방에서 자주 들으면 원래 애창곡이 아닌 발라드 위주로 곡을 선곡하면 반전 사실을 고백하거나 20년간 미스코리아st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는 이유와 함께 풍성한 머리결도 공개합니다. ^^

'어머니 오은영', '인간 오은영'의 솔직한 이야기는 '라디오 스타'에서 경험해 보세요. ^^

(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