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무선 마우스 MX Anywhere 2S 16개월 후
회사에서 제공한 로지텍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다가 (모델명은 정확히는 모르지만 키보드와 셋팅) 제가 소장하고 있는 MX Anywhere 2S가 그리워져서 회사에 가져다 쓰는 중입니다.그러면서 집에 가는걸 잊을때가 있어서 화낸게 하루 이틀이 아니야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가성비 좋은 거 하나 더 사려고 이 제품을 다시 쿠팡에 검색해보고
직구로 5만원대 초반에 팔리는 것을 발견.불과 16개월 전에 8만원대에 샀는데, 뭐가? 직구 시스템이 정말 좋구나, 라고 느꼈습니다.이 가격이면 굳이 이것저것 비교하지 말고 하나 더 높게, 편하게 살자 하고 바로 결제! 하면서 이 리뷰를 같이 써봅시다.+) 새로 나왔는데 왜 또 이걸 사냐고 물었더니 그땐 가격이 1.5배 이상이라 저에겐 과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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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구입한 인증샷! 복스 어디 갔을까... 이때는 예쁘고 반짝반짝했는데지금은 손때가 많이 묻어서 후줄근해진 것 같아요하지만 로지텍 무선 마우스 브랜드 이름에 걸맞는 이름입니다.16개월 거의 매일 사용했는데 아직도 건강하다고!저는 물건을 아끼는 털이 아니에요특히 마우스는 여기저기 들고 다니면서 가방 속에 넣고 다니면서 자세히 보니까 상처가 많이 났더라고요.근데 이것도 이번에 리뷰를 남기려고 사진을 찍다가 알게 된 거예요 아니었으면 평생 모를 뻔했어요.그냥 그렇게 무디게 사는 삶은 은근히 편해요.
Anywhere 2s 무선마우스 기능은 대개 이정도 상세페이지 그대로 가져오기 귀찮아 ㅋㅋ
이 중 가장 유용한 기능은 역시 3대의 PC까지 연결되는 듀얼 연결!버튼 하나로 페어링이 자동이므로 편리합니다.특히 저처럼 작업 환경이 바뀌는 사람이라면 은근히 페어링을 계속하는 것도 일이거든요.저는 주로 회사 맥북 집 마당에 맥북 아이패드 프로 이렇게 세 군데 연결해서 쓰고 있어요로지텍 Flow 기능을 사용하여 여러 대의 PC를 동시에 왔다갔다 하면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만, 일단 저는 한 곳에서 한 대의 PC만을 주로 사용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에어드롭이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기능은 가격 대비 좋은 건 다 알고 있을 거고 16개월 동안 계속 써 본 결과 내구성이 깨졌어요.
로지텍 무선 마우스 휠은 두 가지 모드가 있습니다.저는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조금 걸리는 느낌이 좋은데, 한 번 누르면 무한 휠 모드로 전환됩니다.스크롤 내릴 일이 많으신 분들은 유용하게 쓰시더라고요.이건 정말 소신발언입니다만,, 같은 로지텍사의 페블 산다면 2만원 더 내고 이거 사세요.물론!! 디자인을 위해서 산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사용 빈도가 낮으면 페블이 더 깨끗하긴 해요.나는 하루 10시간 이상 일하는 사람이라 멋모르고 그걸로 손등을 날아갈 것 같았다그리고 그걸 떨어뜨리면 그대로 분리된다는 거
하단의 둥근 버튼으로 기기 변경이 가능합니다.마우스를 들면 해당 번호의 점등 버튼을 클릭하면 번호가 이동되고 다른 기기에 자동으로 페어링 되는 매우 간단한 방법입니다.만약에 연결이 끊겼으면 같은 버튼을 눌러줄게~!또한 MxAnywhere2s는 C타입 충전을 지원합니다.자주 충전해 줘야 한다면 정말 귀찮을 텐데, 한번 충전하면 하루 8시간에 두 달은 걸립니다.경험상 "이거 왜 이렇게 오래 가지?" 이랬는데 배터리가 없어서 꺼져있었어요귀신처럼한 손에 딱 맞는 그립감이 피로를 덜어줍니다.개인적으로 손이 큰 남성분들은 이것 말고 MxMaster라인으로 구매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손이작은남자또는여성이사용하기쉬운크기ww가끔 급할 때 이걸로 게임도 하고 그랬는데 아직 클릭을 잘하니까 역시 로지텍... 가격도 많이 내려가고 아직 현역으로 충분하네! 하고 싶어서 이렇게 간단한 사용후기를 남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