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석사일기] 헤르메스 (Hermes) 로 영국에서 독일 국제 택배 부치기 (픽업 서비스, 배송 추적, 관세비)

 

심지어 내가 입력한 값이 자신들의 옵션에 해당하지 않으면 이렇게 그냥 Nore sult라는 문구를 버리고 뒤로 가면 국가에서 다시 설정하도록 리셋된다.


여기 두 가지 옵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Drop off는 가까운 Parcel shop으로 직접 가져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아 조금만 싸고 Courier collection을 선택하면 문자 그대로 Courier가 입력한 주소로 택배를 픽업하러 온다. 나는 상자가 무게도 있고 또 헤르메스는 근처 평가가 좋지 않아 후자를 택했다.
▲금지품목 확인하고 또 확인할 것=https://www.myhermes.co.uk/_assets/pdf 헤르메스 금지품목 및 보상제외 품목 규정 확인하기** 아니, 왜 Prohibited item이 이렇게 많은지 정말 책 옷 신발 가방류 빼고는 보내지 말아 달라는 말과 함께 싸니까 괜찮고.
Prohibited items는 금지품목이므로 문제가 생겨도 뭐라고 할 수 없는 것, Non-compensation items는 보낼 수 있지만 만약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헤르메스측에서 금전적 보상을 할 의무가 없다는 점에서 다르니 이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내 경우에는 옷가지와 한국에서 가져온 책이 몇 권 있었다. 냄비도 보내드리고 싶었는데 Non-compensation 목록에 있어서 혹시 다른 물건과 함께 잃어버릴까봐 빼내고 대신 다른 옷들을 채워넣었어.
마지막 단계에서 짐을 싸는 사람(배송원이 픽업할 주소)과 받는 사람의 주소를 정확히 입력하는 것은 기본이고 앞으로는 e메일로 온 영수증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우선 만약 문제가 생겨 반송될 경우 돌려받을 주소(현 본인의 집주소)를 종이에 크게 적어 테이핑하기 전에 상자에 잘 보이도록 넣어야 한다.
그리고 바코드와 Commercial Invoice가 함께 들어간 pdf 파일을 출력한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Commercial Invoice는 한 상자에 3장씩 첨부하라고 되어있다)
이렇게 큰 상자 두 개 테이핑을 하느냐며 야단을 맞았다. 박스테이프는 Wilko로 1유로에 구입했다.
테이핑을 완료해 바코드는 상자 윗부분에 잘 보이도록 부착했고 Commercial Invoice 3장을 넣은 투명 파일 홀더는 옆면에 부착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아침! Co urier로부터 픽업했다는 소식이 왔다. 참고로 나는 택배를 Student office에 맡겼다.처음에는 내가 살고 있는 주소로 입력한 다음 날 하루 종일 기다렸지만 배송원 아저씨가 어딘지 몰라 픽업을 못하고 다음 날 주소를 매니지먼트 오피스로 변경한 뒤 룸메이트의 도움을 받아 상자를 함께 날랐다.
그러니 나와 같은 시간낭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찾기쉬운 주소를 입력하는 것이 좋다;)
영업일 기준으로 5~7일 걸린다고 되어 있었는데, 정말 기사 픽업이 완료된 뒤 늦어도 26일에는 도착한다는 공지가 떴다.
이렇게 박스별로 알림이 뜨는데 나 같은 경우는 항상 같은 내용으로 업데이트가 되었다.
영국 국제 허브에서 독일 국제 허브까지 하루만에 배송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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