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득하는 배움의 재미 엄마표영어 스스로

 부모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저도 마찬가지였어요.

영어 동요부터 시작해서 엄마표 영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처음에는 조금 흥미를 보일 뿐이었습니다.

그냥 멜로디를 흥얼거리는 정도로 끝났어요.학습지 같은 것도 괜찮다고 하는데 아직 놀 시기에 지나친 욕심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거부감이 있으면 학습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스노우볼처럼 커져 혹시나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 밤잠을 설치며 고민했습니다.

엄마만의 영어로 놀이교육을 해드리고 싶었는데 저도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고 어려워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몰랐어요.

다양한 책을 읽고 주위 마음에서도 정보를 얻어봤지만 뾰족한 수가 없어 적당한 시기가 되면 홈스쿨링을 하자고 포기하려는 순간 노바키드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처음에는 그냥 같은 화상수업인줄 알았는데 샘플수업을 받아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놀이식으로 진행된 이 수업은 7일 중 2일 또는 3일, 25분만 듣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영어로 대화하는 환경에 아이가 적응할 정도로 재미있는 수업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에 피닉스에서 단어, 기초적인 문법이 모두 녹아 있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일대일 화상수업 방식인데 화면이 무색할 만큼 큰 리액션과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관심을 끌었어요.

다양한 인형과 소품을 정말 열정적으로 활용해주셨습니다.보고 있는 저도 재미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아이는 매우 재미있을 것입니다.

이상적인 발음과 함께 대화를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처음에는 낯을 가린 아이도 웃고 즐거워했습니다.

어떤 교육이든 처음 접할 때는 긍정적인 기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듣고 따라하거나 단어카드를 보면서 철자만 외우는 것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얼마나 지루하고 재미없는지 알기 때문이에요.

이곳은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일 뿐 아니라 선생님과 소통하는 게 기본 베이스가 돼 만족스러웠어요.

엄마 영어만 잘 가르쳐주셔서 어느 정도 수준인지 전혀 파악이 안 됐는데 첫 수업 전 수준까지 체크해 주셨어요.덕분에 레벨에 맞춰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너무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는 달리, 간단한 것부터 계단을 조금씩 쌓아 올리는 방법이었으므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유아기부터 초등학교 영어까지 각 연령별로 커리큘럼이 나뉘어져 있었습니다.아이들의 발달 특성까지 고려해봤자 체계적으로 잘된 곳이라고 생각했죠.

매번 게임처럼 나오는 수업에 끝까지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고민한 시간이 아깝지 않았어요.

수업이 끝나면 선생님께서 작성해 주신 학습평가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어떤 부분을 잘하고 부족한 점이 어떤 것인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걸 엄마 영어로도 활용하기 시작했으니까 더 좋았죠.물론복습을위해서수업을다시보는방법도있겠지만확실히이렇게하면어휘가빠르게늘어났습니다.

예습의 경우 개학 10분 전에 영어 퀴즈를 풀게 되어 있습니다.

말하기 형식의 수업이기 때문에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합니다.자료는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거든요.

교재가 따로 있는건 아니기에 억지로 움켜쥐고 급하게 숙제를 하지 않아도 되서 서로 부담감이 없어 더욱 좋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굉장히 많이 계시기 때문에 아이와 성향이 잘 맞는 분을 골라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그렇다고 듣는 수업을 내듯이 그 선생님에게 고정적으로 듣는 건 아니에요.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고, 복잡한 절차 없이 예약만 하면 그것으로 끝이기 때문에 간단합니다.

홈스쿨링처럼 정해진 시간에 하는 것도 아니었어요.선생님과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시간대를 활용해서 미리 스케줄을 짜놓으니까 굉장히 편했습니다.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질 수도 있고, 피곤하고 짜증나는 날 등은 임의로 변경할 수 있었거든요.

이곳은 유럽에서 받고 있는 표준 교육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서 더욱 믿음이 갔고요.

국제 영어 교사 자격 인증을 받은 선생님들이 정기적으로 내부 교육까지 이수하신다니 더욱 믿음이 가겠죠.엄마표 영어에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수업을 들은지 꽤 오래돼서 궁금한 것을 스스로 찾아가는 기특한 모습도 보였습니다.자기주도학습습관도들여서너무마음에들었습니다.

이 정도면 배움의 즐거움을 제대로 느꼈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해요.

발음도 처음보다 훨씬 좋아진 게 눈에 보여 최대한 연습을 시키고 싶어요.이렇게 좋은 프로그램과 함께라면 엄마표 영어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빛을 발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잘 이해하고 있는지,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할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그렇게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들께 이 글로나마 작은 존경을 표하고 싶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교육방식도 크게 바뀐다는 걸 다시 한 번 온몸으로 실감했어요.

놀이를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앞으로 아이들에게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저처럼 고민하시는 부모님들도 많겠지만 꼭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성향별로맞는공부법을찾아내고그것을옆에서응원해주는것이부모의역할이아닌가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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